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발생
따뜻한 봄바람이 불고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계절,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기대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 하지만 자연을 즐기기 전에 꼭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입니다.
2025년 4월, 질병관리청은 올해 첫 SFTS 환자 발생을 알리며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오늘은 SFTS란 무엇인지, 진드기에 물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꼼꼼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란?
SFTS는 주로 야생 진드기에 의해 사람에게 전염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입니다.
물린 후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발열 (39도 이상의 고열) 🌡️
- 소화기 증상 (설사, 구토, 복통 등) 🤢
- 근육통, 피로감
- 혈소판 감소, 출혈 증상
- 심할 경우 다장기부전 등으로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습니다. ⚠️
특히, 고령자나 면역력이 약한 분들은 더욱 치명적일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SFTS 바이러스 감염 경로
- 주된 감염 경로:
👉 SFTS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림으로써 감염 - 드물게는:
👉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에 직접 노출되어 감염되기도 함 (의료진 감염 사례 등)
🚶♂️ 진드기에 물리지 않으려면? (예방수칙 총정리)
1️⃣ 야외활동 전
- 👕 작업복과 일상복을 구분하여 입기
- 🧥 진드기 노출 최소화 복장 착용
(긴팔, 긴바지, 목수건, 토시, 장갑, 양말, 장화 등) - 🧢 모자 착용 및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 안으로 양말 넣기
- 🧴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2️⃣ 야외활동 중
- 🍃 풀밭 위에 옷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 🧺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 🪑 돗자리 필수 사용 + 사용한 돗자리는 햇볕에 말리기
- 🚶♀️ 산길 벗어나지 않고 지정된 길로 다니기
- 🦝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기
3️⃣ 야외활동 후
- 👚 입었던 옷은 바로 세탁하기
- 🚿 샤워나 목욕으로 몸 구석구석 깨끗이 씻기
- 🔎 진드기 부착 여부 확인하기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 꼼꼼히)
⚡ 진드기에 물렸다면?
🩺 주요 증상
진드기에 물린 후 평균 6~14일(잠복기)을 거쳐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초반 | 고열(38~40도), 오한, 피로감, 식욕 부진 |
소화기 증상 | 설사, 구토, 복통 |
전신 증상 | 근육통, 관절통, 림프절 부종 |
혈액학적 이상 | 혈소판 감소, 백혈구 감소, 출혈 경향 |
중증 진행 시 | 신장 기능 저하, 간 기능 이상, 다장기부전 |
주의할 점은,
초기 증상이 단순 감기나 장염과 비슷해 쉽게 넘어갈 수 있다는 것! 😨
하지만 방치하면 사망률이 20%를 넘을 정도로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조기 진단과 치료가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s://www.kdca.go.kr/search/searchN.es?mid=a20101000000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
www.kdca.go.kr
🌟 추가 팁: 진드기 예방 필수 체크리스트
야외활동 전 | 긴팔·긴바지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
야외활동 중 | 풀밭에 앉거나 눕지 않기, 야생동물 접촉 금지 |
야외활동 후 | 샤워 및 진드기 부착 여부 꼼꼼히 확인 |
✔️ 진드기는 몸에 붙어 바로 흡혈하지 않고 몇 시간 동안 옷 속을 돌아다닐 수 있어요.
✔️ 야외활동 직후 샤워하고 옷을 바로 세탁하는 것만으로도 감염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 SFTS 실제 발생 사례
📍 [실제 사례 1] 농작업 중 감염된 70대 농부
2024년 여름, 경북 지역에서 70대 농부 A씨가 농작업 중 긴팔, 긴바지를 착용하지 않고 밭일을 하던 중 진드기에 물렸습니다.
초기에는 단순한 발열과 근육통만 나타나 “몸살 감기인가?”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하지만 5일 뒤 갑자기 고열과 설사가 심해져 병원을 찾았고, 검사 결과 SFTS 확진을 받았습니다.
▶️ 즉시 입원 치료를 받았으나, 이미 신장기능 저하가 진행된 상태였고,
▶️ 중환자실 치료 끝에 다행히 회복할 수 있었지만 한 달 넘게 입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교훈: "조금이라도 몸에 이상이 느껴지면, 특히 야외활동 이력이 있다면 무조건 병원을 찾아야 한다."
📍 [실제 사례 2] 캠핑 후 감염된 30대 남성
서울에 사는 30대 직장인 B씨는 친구들과 2박 3일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텐트를 치고 바닥에 눕거나 앉는 동안 특별한 주의 없이 활동했죠.
귀가 후 10일 정도 지났을 때부터
- 고열
- 두통
-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초기에는 식중독을 의심했지만, 증상이 점점 심해져 병원에 방문했고 SFTS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 다행히 조기에 발견되어 입원 후 빠르게 회복했지만,
▶️ "야외활동 후엔 몸 상태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합니다.
💬 개인적인 생각: 야외활동이 더 즐거워지려면
야외활동은 우리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주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하지만 방심하는 순간, 예상치 못한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는 것도 기억해야 해요. 🙏
이번 SFTS 환자 발생 소식을 통해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내 건강은 스스로 지킨다."
조금 번거롭더라도, 긴 소매 옷을 입고, 귀찮더라도 샤워하고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면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작은 습관 하나로, 올해 야외활동을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즐겨봐요! 🌳🌼
📌 마무리 정리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SFTS를 포함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
✔️ 긴 옷 착용하기
✔️ 기피제 사용하기
✔️ 풀밭에서 주의하기
✔️ 귀가 후 꼼꼼히 몸 점검하기
지금부터라도 야외활동 계획이 있다면 꼭 이 기본 수칙을 지켜주세요.
"예방은 불편을 이기고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투자입니다." 🌟
* 출처 : https://www.korea.kr/multi/visualNewsView.do?newsId=148942125&pWise=sub&pWiseSub=I1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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