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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들이 철, 식중독 예방 이렇게 실천하세요! (실천 요령 총정리)

by snow_f 2025.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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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햇살과 푸른 하늘, 완연한 봄기운이 퍼지는 5월!
나들이와 캠핑을 계획하는 분들이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만큼 식중독 사고도 함께 증가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특히, 고온다습한 날씨와 부주의한 음식 보관·조리가 겹칠 경우 식중독균이 급속도로 증식해 건강을 크게 해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발표한 '식중독 예방 실천 요령 6가지'를 중심으로, 야외활동 중에도 안전하고 건강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  식중독의 주요 원인

식중독은 음식물 속에 포함된 세균, 바이러스, 독소, 기생충 등 유해 미생물이 인체에 들어와 발생하는 급성 위장 질환입니다.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원인  유형         주요 원인균 및 상황                                                       예시

세균성 살모넬라, 대장균, 리스테리아, 클로스트리디움 등 덜 익힌 고기, 불결한 도마, 방치된 도시락 등
바이러스성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등 오염된 손, 생채소, 오염된 수돗물 등
화학성 농약, 중금속, 식품첨가물 과다 유통기한 지난 제품, 부적절한 용기 사용 등
자연독 복어 독, 독버섯, 상한 어패류 자연식품 자체의 독성 또는 부패

 

여름철, 상온 방치, 위생 미준수, 물 부족 상황에서 급격히 증가합니다.

 

 

 

🤒 식중독의 주요 증상

식중독은 잠복기 후 급성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은 원인균에 따라 30분~72시간 내 다양하게 발현될 수 있으며,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 복통, 설사 (물 설사, 끈적한 점액성 변 등)
  • 구토 및 메스꺼움
  • 발열과 오한
  • 탈수 증상 (입 마름, 소변량 감소, 무기력)
  • 두통, 근육통

특히 영유아, 고령자, 면역력이 약한 사람단시간 내 위중해질 수 있으므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  식중독에 걸렸을 때 대처 요령

식중독 증상이 나타났다면, 다음과 같은 응급 대처 요령을 따라야 합니다.

1) 수분 보충이 최우선

  • 설사, 구토로 수분이 빠르게 빠지므로 생수, 전해질 음료(ORS), 이온음료 등으로 수분을 자주, 조금씩 보충해야 합니다.
  • 커피, 우유, 탄산음료, 알코올 등은 위 자극이 되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약 복용은 전문의 지시에 따라

  • 함부로 지사제(설사 멈추는 약)를 복용하면, 체내에서 균을 배출하지 못하고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 증상이 심할 경우, 병원 진료 및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3) 병원 방문이 필요한 경우

  • 고열(38.5도 이상)이나 피 섞인 설사
  • 6시간 이상 지속되는 구토
  • 소변이 거의 나오지 않음(탈수 증상)
  • 3일 이상 증상이 지속될 경우

✅ 증상이 경미하더라도, 노약자나 만성질환자는 빠른 진료가 권장됩니다.

 

* 참고 사이트 : https://www.youtube.com/watch?v=aUw6FE5j5SE

식중독 예방 실천 요령 6가지

 

 

✅ 식중독 예방 실천 요령 6가지

1. 아이스박스 보관·운반 요령

  • **생고기(소고기·닭고기 등)**는 반드시 이중 포장하거나 별도 아이스박스에 차갑게 보관해야 합니다.
  • 하나의 아이스박스를 사용할 경우, 채소·과일은 위쪽, 고기류는 아래쪽에 구분하여 보관해야 교차 오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아이스박스는 단순 보관이 아닌, 온도 유지와 분리 보관이 핵심입니다.

 

2.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 채소·과일 등 식재료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세척 후 사용해야 합니다.
  • 충분히 익혀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 고기류는 중심온도 75도 이상,
    • 어패류는 8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

겉만 익힌 구이나 회류는 주의!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는 반드시 충분히 익힌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3. 칼·도마는 식재료별로 구분 사용

  • 칼과 도마는 고기·채소·생선용으로 분리해 사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 도구를 나누기 어렵다면, 채소 → 고기류 → 어류 순으로 조리하고 각 조리 후 반드시 세척해야 합니다.

교차오염은 식중독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간단한 분리만으로도 예방 효과는 큽니다!

 

4. 조리·식사 전 올바른 손 씻기

  • 흐르는 물에 세정제를 사용해 30초 이상 꼼꼼히 손 씻기
  • 손톱 밑, 손가락 사이까지 꼼꼼히 세척

손 위생은 조리 중 가장 기본적인 식중독 예방 수칙입니다.

 

5. 조리식품은 2시간 이내 섭취

  • 조리 후 2시간을 넘긴 음식은 섭취를 피하고 폐기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특히 햇빛 아래 방치된 도시락이나 샌드위치는 상하기 쉬우므로 즉시 섭취하세요.

나들이 시 미리 준비한 음식은 먹을 양만 준비하고, 남긴 음식은 과감히 폐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6. 배달 음식도 주의 필요

  • 먹을 만큼만 주문하여 받자마자 바로 섭취
  • 배달 용기의 청결 상태와 밀봉 상태 확인 필요
  • 내용물이 상온에 오래 노출되지 않았는지 체크

"배달음식은 안전하니까 괜찮다"는 생각은 오산입니다. 날씨가 더울수록 음식이 쉽게 변질될 수 있어요!

 

 

 

 

🧪 식중독이 위험한 이유

식중독은 단순한 복통을 넘어, 심할 경우 급성 설사, 고열, 탈수, 신장 기능 저하까지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질환입니다.
특히 영유아, 임산부, 고령자는 면역력이 약해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집단 식중독이 발생할 경우,

  • 외식업체의 이미지 훼손
  • 휴업 손실
  • 법적 책임 문제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실천 요령의 장단점 비교

항목                                               장점                                             주의점

분리 보관 교차 오염 방지 공간이 협소할 경우 어렵다
손 씻기 바이러스 차단 세정제 준비 필요
익혀먹기 균 완전 제거 식감 저하 우려
2시간 내 섭취 안전성 보장 음식 낭비 가능성
배달 음식 점검 변질 방지 포장 상태 확인 번거로움

 

 

 

💬 독자들이 궁금해할 Q&A

Q1. 고기는 꼭 이중 포장해야 하나요?

👉 네. 생고기에서 나오는 육즙이 다른 식품에 닿으면 교차오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중 포장은 필수입니다.

 

Q2. 손 세정제가 없을 때는 어떻게 하나요?

👉 물과 비누만으로도 30초 이상 세척하면 충분한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물티슈나 알코올 손소독제도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Q3. 배달음식은 안전하지 않나요?

👉 안전합니다. 다만, 수령 직후 즉시 섭취, 용기 상태 확인, 뜨거운 음식은 온도 유지 등이 필요합니다.

 

Q4. 음식이 남았는데 냉장보관하면 안되나요?

👉 냉장보관 후에도 최대한 빠르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상온에서 2시간 이상 노출된 음식은 냉장고에 넣더라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 마무리: 예방은 습관입니다

건강한 야외활동을 위한 첫걸음은 안전한 식사 준비입니다.
간단해 보이는 행동 하나하나가 식중독을 막고,
여러 사람의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 칼과 도마의 구분
✔ 충분한 익힘
✔ 손 씻기
✔ 신속한 섭취

이 4가지만 기억해도 절반은 성공입니다!
이번 봄·여름, 안전한 나들이와 캠핑을 위해 '식중독 예방 실천 요령'을 꼭 실천해보세요! 🧺🍱

 

 

* 출처 : https://www.korea.kr/multi/visualNewsView.do?newsId=148942602&pWiseKeyword=keywordNews

 

나들이 철, 식중독 예방 실천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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