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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119 영상 신고 서비스 개시 – 누구나 차별 없이 안전하게

by snow_f 2025.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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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는데 말하거나 들을 수 없어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웠던 경험, 주변에서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동안 청각장애인이나 언어장애인은 위급상황 시 119에 직접 신고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했습니다.
대신, ‘손말이음센터(107)’를 통해 수어(수화)나 문자로 상황을 설명하면 수어통역사가 대신 119에 신고하는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방식은 ⛔ 신고 지연, ❌ 위치 확인 어려움, ⚠ 응급대응 지연 등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 “장애인이 직접 119에 신고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2025년 4월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소방청🚒은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119 수어통역 시스템’을 정식 개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은 119 종합상황실과 손말이음센터 간 3자 영상통화를 연결하여, 청각·언어장애인이 119에 영상으로 직접 신고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

 

📌 핵심 기능:

  • 청각·언어장애인이 119에 직접 영상전화 📲
  • 통화가 연결되면 손말이음센터(107)와 자동 연결 🔄
  • 수어통역사가 실시간 통역 및 신고 지원 🗣️
  •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정보도 즉시 확인 가능📍

 

 

🔍 왜 이 제도가 중요한가요?

119는 단 몇 초가 생명과 직결되는 응급 구조 시스템입니다.
기존처럼 간접 신고 방식일 경우, 신고 지연과 잘못된 위치 정보로 인해 구조가 늦어질 위험이 컸습니다.

 

🎯 이번 개편의 의미:

  • 장애인이 본인의 위치를 직접 전송할 수 있음
  • 신속한 응급처치 및 대응 가능
  • 의사소통 어려움 해소, 디지털 접근성 향상 💡

 

 

 

💬 실제 사용 방법은 어렵지 않아요!

  • 휴대폰으로 119 영상 통화 걸기 📞
  • 자동으로 손말이음센터 연결
  • 통역사와 영상 통화로 상황 설명
  • 119 상황실에 내용 및 위치 전달 완료 🎯

장애인이 직접 신고하면서도 실시간 통역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구조로, 그야말로 실용성과 안전성을 모두 갖춘 서비스입니다.

 

 

 

 

📊 디지털 포용 정책의 좋은 사례입니다

이번 시스템은 단지 기술 발전을 넘어서서, 디지털 격차 해소사회적 약자 보호라는 공공정책의 방향성과도 잘 맞아떨어집니다.

📱 유상범 과기정통부 장관은 “수어통역사의 헌신 덕분에, 이제는 누구나 차별 없이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히며, 디지털 민생지원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했습니다.

🧑‍🚒 허석곤 소방청장 역시 “기술 교류 및 연계를 통해 모든 국민이 안전하게 119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사용 전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

‘청각·언어장애인 119 영상 신고 시스템’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지만, 실제 사용 시 아래와 같은 사항들을 유의해야 합니다.

🔹 통신 환경의 영향을 받음
👉 데이터가 끊기거나 와이파이가 불안정한 곳에서는 영상 연결이 지연되거나 중단될 수 있습니다.

 

🔹 수어 능력 부족 시 대화 난항 가능성
👉 수어에 익숙하지 않은 장애인은 문자 기능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 응급 상황 시 당황하지 않도록 미리 연습 필요
👉 특히 고령 장애인은 가족이나 복지기관의 사전 안내·훈련이 중요합니다.

 

🔹 낮은 밝기 또는 어두운 환경에선 수어 인식 어려움
👉 수어 통역사의 시인성을 위해 밝고 안정된 조명 환경이 중요합니다.

 

🔹 스마트폰의 영상통화 기능 필수
👉 구형 폰이나 영상통화 미지원 기기에서는 시스템 사용이 불가합니다.

 

 

 

 

💬 자주 묻는 질문 (Q&A)

Q1. 일반인도 영상 신고가 가능한가요?

📌 아닙니다. 이번 영상 신고 시스템은 청각·언어장애인 등록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입니다. 일반인의 경우 기존 119 음성 신고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Q2. 영상통화를 못 하는 고령 장애인은 어떻게 하나요?

📌 수어 대신 문자 입력을 통한 실시간 채팅도 가능하며, 필요한 경우 가족이나 복지관을 통한 사전 교육과 사용 연습이 권장됩니다.


Q3. 영상 신고 중 통화가 끊기면 어떻게 되나요?

📌 시스템 상 영상이 종료되어도 119는 이미 위치 정보와 신고자의 기본정보를 확보했기 때문에 후속 출동은 계속 진행됩니다. 단, 상황 설명이 부족할 경우 대응에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Q4. 스마트폰 없이도 신고 가능한가요?

📌 스마트폰이 없다면 기존처럼 손말이음센터(107)에 문자 또는 일반 전화로 도움을 요청한 후, 통역사를 통한 간접 신고가 가능합니다.


Q5. 사전 등록이 필요한가요?

📌 현재는 청각·언어장애 등록 여부로 자동 적용되며, 별도 등록은 필요 없지만 추후 앱 서비스가 확대될 경우 사전 등록제 전환 가능성도 있습니다.

 

 

 

 

✨ 마무리: 모두를 위한 119, 이제 현실이 되다

📣 이제 청각·언어장애인도 비장애인과 같은 조건에서 직접 119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 제도는 차별 없는 사회, 포용적 디지털 안전망의 상징적인 출발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장애인 당사자분들이나 가족분들께, 꼭 이 제도를 소개해 주세요.
긴급 상황에서 단 1초가 생명을 좌우할 수 있는 순간, 직접 신고가 가능하다는 건 무엇보다 큰 변화입니다. 🙌

 

 

📌 [참고 링크]

📞 문의: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과(044-202-6643), 소방청 장비기술국 정보통신과(044-205-7713)

 

* 출처 :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41990&utm_source=dable

 

청각·언어장애인도 긴급상황시 119 직접 신고 가능해져

청각·언어장애인도 긴급상황 발생시 직접 119로 신고가 가능하다. 이에장애인 본인의 정확한 위치정보를 조회할 수 있게 돼 필요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기술정보 - 정책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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