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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버스 주말·명절 취소 수수료 인상! 승객이 꼭 알아야 할 2025년 변경 사항 총정리

by snow_f 2025.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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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를 예매해놓고 막상 탑승하지 않는 경우, ‘노쇼(No-show)’ 문제는 오랜 기간 논란이 되어 왔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25년 5월 1일부터 주말 및 명절의 고속버스 취소 수수료를 인상하기로 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단순히 인상 소식만이 아니라 실제 승객 입장에서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정리해드립니다.

 

 

 

* 출처 :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40659&pWise=main&pWiseMain=K2

 

주말·명절 고속버스 취소 수수료 10%→15%·20%…"노쇼 방지"

정부가 고속버스 출발 전 승차권 취소 수수료에 대해 평일은 현 수준인 10%를 유지하지만, 수요가 많은 주말과 명절에는 각각 15%와 20%로 상향한다. 또한 터미널에서 출발하고 - 정책브리핑 | 뉴스

www.korea.kr

 

 

무엇이 달라지나요? (요약)

항목변경 전변경 후 (2025.5.1~)

평일 취소 수수료 10% 10% 유지
주말(토·일) 10% 15%
명절(설, 추석 연휴 등) 10% 20%
출발 후 취소 수수료 30% 50% → 70%까지 단계 인상 예정(2027년)

 

 

 

왜 인상하는 걸까요?

✔️ 노쇼 방지
예약만 해놓고 탑승하지 않는 ‘노쇼’ 승객이 많아, 실제로는 좌석이 있어도 다른 승객이 예매할 수 없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 공정성 확보
성수기나 명절에 수요가 폭증하는 시기에는 취소율이 높고, 좌석 회전율이 낮아지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버스 업체뿐 아니라 이용객 전반에 불이익이 생기기도 하죠.

✔️ 재판매 불가 보전
버스는 출발 후에는 좌석 재판매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출발 직전 취소로 인한 손실을 줄이기 위함입니다.

 

 

 

🧑‍💼 승객 입장에서 이것이 궁금하다!

Q1. “내가 갑자기 아플 때나 일이 생기면? 너무 억울하지 않나요?”

✔️ 출발 전까지는 여전히 취소 가능합니다. 다만, 수수료가 인상되므로 가급적 이른 시점에 취소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 출발 후 취소는 환불률이 낮아지니 특히 주의!

 

 Q2. “정확히 언제부터 시행되나요?”

✔️ 2025년 5월 1일부터 적용됩니다.
✔️ 그 전까지는 기존 10% 수수료 기준이 유지됩니다.

 

 Q3. “주말, 명절은 어디까지 포함되나요?”

✔️ 통상적으로 토·일요일과 설·추석 등 지정된 명절 기간이 포함됩니다.
✔️ 고속버스 예매 사이트에서 ‘성수기 기간’으로 안내되는 기간이 해당됨.

 

 

 

📌 실생활에 어떻게 대비하면 좋을까?

1. 예매는 신중하게, 취소는 빠르게!

  • 예매를 너무 앞당겨 놓고 잊어버리거나 급하게 바꾸는 경우가 많습니다.
  • 확정 일정만 예매하거나, 변경 가능성을 감안해 일정에 여유를 두세요.

 2. 예매 알림 설정 or 캘린더에 등록하기

  • 카카오T, 고속버스모바일 앱 등에서는 예약 확인 및 변경 알림 기능이 제공됩니다.
  • 깜빡하고 ‘노쇼’가 되지 않도록 스스로 관리해두는 게 좋습니다.

3. 환불 규정 미리 숙지하기

  • 각 고속버스 예매 플랫폼에서 환불 규정이 공지되어 있습니다.
  • 예를 들어 버스타고, 코버스에서는 예약 취소 수수료와 시간대별 기준이 명확히 나와 있습니다.

 

 

📌 추가 정보: 출발 후 취소 수수료, 2027년까지 70%로 인상 예정

현재 출발 후에는 **취소 수수료 30%**가 부과되지만,

  • 2025년 5월: 50%로 인상
  •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70%까지 상향 예정

📍 실제로 버스가 출발하고 나면, 환불이 거의 어렵다고 보는 게 현실입니다. 특히 명절이나 주말, 출발 10분 전까지는 변경/취소 여부를 반드시 체크하세요!

 

 

 

 

🧭 제도적 배경 – 버스뿐 아니라 전 교통체계 변화 흐름

이 수수료 인상은 단순한 요금 조정이 아닙니다.
✳️ 정부는 **‘공정한 교통 자원 사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차·항공·고속버스 등 대중교통 전반에서 노쇼 방지 정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 KTX는 이미 취소 시점에 따라 수수료 차등 부과
  • 일부 저가 항공사는 ‘환불 불가’ 조건의 특가표 운영
  • 고속버스도 점차 이 같은 방향으로 제도화되는 흐름입니다.

 

 

 

✅결론 – “예매는 빠르게, 변경은 더 빠르게!”

✔️ 이번 고속버스 취소 수수료 인상은 노쇼 방지와 자원 효율화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입니다.
✔️ 승객 입장에서는 예매 후 일정 재확인, 취소 시점 체크, 앱 알림 설정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 특히 주말과 명절에는 수수료가 최대 20%, 출발 후는 50~70%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사전 계획과 변경 대비 전략이 필수입니다.

 

🚦 ‘합리적 예약 문화’는 나와 모두를 위한 최소한의 예의입니다. 지금 바로 예매 내역을 다시 한번 확인해보세요!

 

* 예매 사이트 : https://www.kobus.co.kr/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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